푸이그는 포스트시즌 들어서 더욱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타율 0.278 18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고,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에서는 무려 타율 0.462에 13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으로 팀이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데 힘을 더했다. 모바일홀덤 전시를 기획한 소육영 S2A 디렉터는 “극사실주의적 필치로 동양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국 근현대 대표화가 김창열과 서구를 중심으로 움직여 온 회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계적인 미술가 이우환은 청년 시절 타국에서 만나 친교를 맺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작업을 전개해 나갔다”면서 “세계미술사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화와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담고자 노력했고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온 미술가로 평가받으며 지금도 그 중심에 서 있는 작가들”이라고 소개했다. '더북'을 뒤로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새로운 뮤지컬 '아빠의 청춘'이 무대에 오른다. 넘버가 좋기로 소문난 다음 뮤지컬에서 박세정은 악역으로, 강희윤은 코러스를 맡아 무대를 다채롭게 수놓을 예정이다. 박성민은 공연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펼쳐지는 무예24기 시범에 나선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3명 단원의 마지막 말에서는 책임감과 기대감이 한데 묻어났다. 앞서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